짙어지는 비밀주의의 그림자,
함께 햇빛을 비춰주세요
대통령실 직원 명단, 수의계약 비공개
검찰 특수활동비 및 업무추진비 비공개
이태원참사 중앙대책본부 회의자료, 회의록 비공개
고용노동부 중대재해기업명단 비공개
최저임금과 기초생활수급기준 결정 회의 비공개
누구보다 정보를 공개해야할 정보공개위원회의 회의록까지 비공개
2023년, 지금 이 순간에도 정부와 기업은 비공개의 그림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시민들의 의사결정과 지금 이 순간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비공개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모금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정보공개센터는 여러분의 목소리와 힘을 모아 길을 만들겠습니다.
정보공개센터는 지난 15년 동안
모두의 알 권리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현장에서의 민주주의를 위해
단 하나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다면 세상은 바뀐다"
정보공개센터가 만든 15가지 변화 살펴보기
시민의 알권리를 위협하는 제도와 관행을 감시하고, 정보를 은폐하는 권력에 맞서 싸웁니다.
- 4대강 자문위원명단, 2017년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 등 행정의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수많은 위원회의 명단을 공개시켰습니다.
- 정보공개법 개정 운동을 통해 2021년 모든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교육 의무화, 정보공개심의회 외부위원 위촉 비율 상향, 주민번호 수집 금지를 이뤄냈습니다.
- 사립대학교 정보공개 프로젝트를 통해 사립대에도 온라인(정보공개포털) 정보공개 접수가 가능하도록 운영을 개선시켰습니다.
- 청소년 정보공개청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청구에 연령을 제한했던 공공기관들의 운영을 개선시켰습니다.
- 정부가 각 언론매체에 집행한 광고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소송에 나서 승소했고,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도록 제도개선을 이끌어냈습니다.
- 국회 특수활동비 오남용실태 밝혀내 특수활동비를 없앴습니다.
- 행정심판 공개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공개한 서울시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 사례를 남겼습니다.
- 국정원,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시민의 정보를 조회한 사유에 대한 정보공개 소송에서 승소해 당사자가 정보공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구직자들이 위험한 일터에 대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 공고에 중대재해 이력을 포함하는 직업안정법 개정 입법 청원을 제출했습니다.
누구나 쓸 수 있도록 공공정보와 데이터를 공개하고 공유합니다.
- 정보공개센터가 분석한 모든 글의 원자료를 함께 공개해 디지털 유산에 선정(유네스코한국위원회) 되었습니다.
- 한국사회에 중요한 분기점이 된 외환위기 협상자료를 국제기구 IMF에 청구했고, 1997외환위기 아카이브를 만들었습니다.
- 중대재해가 일어난 기업의 데이터를 모으고, 누구나 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일하다 죽지않을 직장찾기' 웹사이트를 제작했습니다.
- 권력감시를 위해 ‘사람’과 ‘돈’을 추적하기 위한 권력감시 데이터 전문 사이트 ‘오픈와치’를 만들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탐구하고 활동합니다.
- 매년 '알권리학교'를 운영, 시민들이 스스로 정보공개 제도를 활용하고,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 공공데이터활용교육 '데이터액티비즘스쿨' 을 통해,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공익활동에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변화를 위한 데이터-기술 네트워크 구축 <캠프-닷>을 개최해, 비영리 활동가와 개발자, 전문가가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 알권리감시단을 꾸려 서울 25개 구의회 업무추진비를 분석했고, 용산구의회 오남용 건에 대한 환수를 이끌어냈습니다. 감사원 우수감사사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5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최초로 전국 지방의회 데이터를 구축, 분석해 공개했고, 한국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와 커먼즈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후원금은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권력의 정보 은폐에 대응하기 위한 법적 소송과, 입법활동, 시민참여 캠페인, 데이터 공개 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국가와 권력이 비공개의 그늘에서 부패하지 않도록,
누구나 알 권리를 보장받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보공개센터와 함께해주세요.